[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주영 ‘Fountain’ 커버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주영 ‘Fountain’ 커버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주영이 오늘(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파운틴(Fountai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주영이 2015년 8월 세 번째 싱글 ‘3’ 이후로 2년 7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그 사이 성숙해진 주영의 음악색을 감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Dive’는 주영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살린 곡이다. 재지(Jazzy)한 피아노 선율과 후렴구에는 PB R&B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빠져드는 모습을 가사로 풀었다.

주영이 앨범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곡마다 스토리텔링을 담고 트랙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SOLE, 지소울, pH-1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주영은 2014년 효린과의 듀엣곡 ‘지워’로 오버그라운드에 데뷔했다. 이후 프라이머리, 린, 도끼,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에 피처링하고 유튜브에 라이브 영상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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