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신애 (사진=방송 영상 캡처)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가 첫 키스신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특집으로 아역배우로 시작해 잘 성장한 양동근-노희지-허정민-서신애 4명의 스타가 출연했다.

15년차 배우 서신애는 최근 처음 경험한 키스신을 언급했다.

서신애는 "뮤지컬에서 첫 키스신을 하게 됐다. 회차가 길다 보니 두달을 매일 하게 됐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키스신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서신애는 "혀까지는 아니더라도 입맞춤만 한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데뷔작인 우유 광고에 대해 "기억이 난다. 우유를 몇 통 먹었다. 먹고 토하고 울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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