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비하인드 컷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비하인드 컷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열연 중인 조아영이 해맑은 ‘탈락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11회에서 방송된 ‘월남 위문가수 선발대회’ 촬영 현장이다. 조아영은 평소 수수한 옷차림이 아닌 발랄한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풍성한 볼륨의 헤어스타일과 꽃무늬 패턴의 원피스, 빨간색 하이힐로 1960년대 분위기를 재현했다.

특히 조아영은 극중 오디션에서 탈락하는 내용과는 달리 1등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탈락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11회에서 복실(조아영)은 ‘월남 위문가수 선발대회’에 참가하지만 1위로 선발되지 못해 좌절했다. 그럼에도 심사위원 상필(김견우)에게 찾아가 가수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 차후 가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파도야 파도야’는 매주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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