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황찬성 / 사진제공=JYP
황찬성 / 사진제공=JYP
황찬성이 웹드라마 ‘다르게 적히는 연애’의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르게 적히는 연애’는 사랑에 대한 두 남녀의 시선과 기억의 차이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6개월 만에 국내작으로 컴백하는 황찬성은 따뜻한 마음씨는 기본,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수의사로 변신해 여심 흔들기에 나선다. 남녀의 시각 차이에 따라 완벽한 도시 남자와 허당기 넘치는 모습을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황찬성은 오늘(28일) 첫 방영을 앞두고 “연기자로서 더 자주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것 같다는 마음이 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는 “같은 상황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남녀의 관점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꼽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첫방 본방사수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며 귀여운 당부도 남겼다.

황찬성은 지난해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황찬성의 컴백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선보일 공감 자극형 현실 연기는 어떨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르게 적히는 연애’는 이날 오전 11시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선공개 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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