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그레이 컬러 슈트에 운동화를 매치한 도시적이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유로운 미소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지혜는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뷔스티에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특히 꽃잎을 머금은 듯한 버건디 컬러의 립으로 생동감을 살림과 동시에 매혹적인 눈빛으로 고혹미를 뿜어내 시선을 끈다. 뿐만아니라 터틀넥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과시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한지혜/사진제공=콘텐츠와이
한지혜는 오랜만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이 담긴 프로필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 재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그는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방영될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박유하 역을 맡아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극중 박유하는 박효섭(유동근 분)의 둘째 딸로, 홀로 4남매를 키워온 아빠와 엄마 몫까지 해내야 했던 언니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해 의대에 진학하고 인턴까지 마친 집안의 자랑이다.
‘시청률 퀸’으로 불리는 한지혜의 색다른 변신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같이 살래요’는 오는 3월 17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