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허정민이 “작가님이 전화를 끊으려고 하는데 내가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다.

이날 허정민은 “낮엔 주로 누워있고 밤 9시 정도 되면 깨어난다”며 생활 패턴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술을 좋아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허정민은 “(라디오스타) 작가님이 인터뷰를 위해 밤 9시 정도에 전화를 해줬다. 그땐 내가 적적하고 외로운 시간이다”라며 “그 시간에 작가님이 근황을 물어봐주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허정민은 “한 시간 반 정도 통화 후 작가님이 전화를 끊으려는데 내가 잡았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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