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하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이 무사히 마쳤네요! 관계하신 모든 분들, 피땀 흘려 경기 치르신 선수분들,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신 분들까지 모두 수고하셨어요. 국가적인 큰 잔치를 잘 치르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전보다 뭔가 다 같이 성장한 느낌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늬와 함께 무대를 꾸몄던 안무단 및 현장 스태프들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봄기운의 춘앵무처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5일 진행된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의 첫 번째 공연인 '조화의 빛'에서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였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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