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사진=방송 여상 캡처)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박진우는 딸 김한나의 혈액형이 자신과 관련이 없음을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에서 박진우(이소원)는 딸 김한나(오한결)의 혈액형에 대해 이상함을 느껴 김갑수(이신모)에게 한결이 검사 받았던 병원에 대해 물었다.

이날 박진우는 김한나의 혈액형을 다시 한 번 알아보려 했다.

이에 김한나는 “아빠, 나 이거 전에 했어. 이거 왜 해? 나 이거 옛날에 할아버지랑 병원 가서 했는데 이거 뭐야?”라고 말해 박진우는 석연치 않았지만 마음을 다잡으려 애썼다.

그때 들어온 아내 서효림은 “선생님이 놀리시네. 엄마가 되어 가지고 딸 혈액형도 모른다고. 근데 자기 어디 아파? 왜 이렇게 창백해”라고 말했다.

박진우는 “한결이 데리고 먼저 가. 나 가볼 데가 있어”라며 두 사람을 보내고 유전자 검사소를 찾아 “유전자 검사 원본 내놓으라”고 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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