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스텔라/사진=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제공
그룹 스텔라/사진=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제공
그룹 스텔라가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26일 텐아시아에 “스텔라가 해체한다. 멤버 민희, 효은, 소영, 영흔 모두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으며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텔라는 2011년 싱글 ‘로켓걸’로 데뷔했다. 2012년 이슬과 조아가 탈퇴하고 새 멤버 민희와 효은을 영입해 활동했다. ‘찔려’ ‘마리오네트’ ‘펑펑 울었어’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소영을 영입해 5인조로 탈바꿈했으나 가영과 전율이 탈퇴하면서 부침을 겪었다. 이후 영흔을 새 멤버로 맞았지만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못하고 결국 해체하게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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