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포스터/사진=글앤그림 제공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포스터/사진=글앤그림 제공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2월 넷째 주(2월 19~25일) 방영된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화제성 점유율을 나타냈다.

TV 화제성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스티’는 지난 일주일 동안 방영된 드라마 32편 가운데 13.2%의 점유율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을 시작한 ‘미스티’는 2회 방송을 마친 지난 5일 드라마 부문 화제성 2위에 올랐고, 지난 19일 발표한 2월 셋째 주 화제성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김남주, 지진희 등 배우들의 연기력과 패션, 가수 이승철이 참여한 OST 등이 화제가 됐다”고 분석했다.

2위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차지했다. 3위에는 지난 20일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이름을 올렸다.

배우 고현정의 갑작스런 중도 하차로 논란을 빚었던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전주보다 세 계단이 내려가 5위에 그쳤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