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18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키즈모델 어워즈' 본선 심사에 참석한 어린이들
제3회 '2018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키즈모델 어워즈' 본선 심사에 참석한 어린이들
-한국 대표 어린이 모델 65명 재능 발휘
-내달 세계 12개국 100여명 예비 스타 엔터테이너 서울 집결
-15-19일까지 교육캠프, 전야제 및 본선 무대 등 열려


제3회 '2018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키즈모델 어워즈' 본선 심사가 24일 오전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치러졌다.

이번 심사에는 'LBMA 키즈모델 어워즈'에 한국 대표로 출전 할 65명의 어린이 모델(5세~13세)들이 참석해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심사에 최종 합격한 어린이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진행 되는 교육캠프에 참가한다. 캠프에서는 댄스 트레이닝과 패션 워킹, 포토포즈, 연기 등 교육을 받는다.

전야제와 본 행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다.
"미래 엔터테이너 꿈 나무 한 자리에"... 'LBMA 키즈모델 어워즈' 최종 심사 열려
LBMA STAR와 코리아엔터테인먼트미디어가 공동 개최하는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키즈모델 어워즈'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러시아 등 세계 12개국 예비 엔터테이너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본선 무대에는 각국 대회를 주최하는 내셔널디렉터를 통해 뽑힌 10여개국 상위 입상자들과 국내 진출자가 한국에 모여 재능을 뽑낸다. 글로벌 엔터테이너로써의 자질과 기량을 뽑내고 테스트 받는 축제인 셈이다.

권영남 LBMA STAR 대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세계적인 엔터테이너 발굴과 육성을 위한 글로벌 페스티벌"이라며 "각국의 어린이 참가자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밝은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정우 코리아엔터테인먼트미디어 대표는 "모든 참가자들이 경쟁을 넘어 각 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각 분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 캠프와 전야제, 본선 등은 어린이 전문 케이블방송 한국어린이방송(Kids TV)의 녹화중계를 비롯해 종합 연예 매체 한경텐아시아(TV텐, 뷰티텐, 텐플러스 스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