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D-day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코너명은 ‘D-day 프로젝트’. ‘D-day 프로젝트’는 ‘Daddy(대디) 데이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슈돌’은 이를 통해 매달 한 명씩 새로운 아빠가 아내 없이 홀로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초보 아빠들의 좌충우돌 독박육아 도전기를 리얼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day 프로젝트’ 첫 회의 주인공은 트로트 스타 박현빈. 박현빈은 2015년 8월 한국무용을 전공한 아내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지난 2017년 아들 하준이를 출산했다. 박현빈-하준 부자의 ‘D-day 프로젝트’는 2월 25일 방송되는 ‘슈돌’ 214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 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현빈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혼자 아이를 본 적 없는 초보 아빠. 반면 아들 하준이는 항상 엄마 곁에 딱 붙어 있는 엄마 껌딱지라고. 출산 이후 8개월 간 쉴 새 없이 육아에 몰두해 온 아내를 위해 박현빈은 더 이상 아빠 육아를 미루면 안되겠다고 결심, ‘슈돌’의 ‘D-day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한다.

과연 초보 아빠 박현빈은 아내 없이 아들 하준이와 교감하며 무사히 도전을 마칠 수 있을까. 이후 이어질 ‘D-day 프로젝트’의 또 다른 주자는 누구일지‘슈돌’의 ‘D-day 프로젝트’에 귀추가 주목된다.

‘슈돌’은 2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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