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밤’ 김강우, 인생캐릭터 예고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사라진 밤’ 스틸컷

영화 ‘사라진 밤’ 김강우가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에서 김강우는 아내를 죽이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진한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영화에서 완벽한 방법으로 아내를 살해하는 파격적인 모습부터 아내의 시체를 빼돌린 용의자로 끝없이 의심 받는 모습, 그리고 몇 가지 단서들을 통해 결국 아내가 살아있음을 확신하고 철저히 무너지는 모습까지. 마치 1인 3역과도 같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라진 밤’은 김강우, 김희애, 김상경이 출연하며 오는 3월7이 개봉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