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레인즈 폐교?ㅁ / 사진=레인즈TV 캡처
레인즈 폐교?ㅁ / 사진=레인즈TV 캡처
7인조 그룹 레인즈(RAINZ)가 폐교 체험에 나섰다.

레인즈는 23일 ‘레인즈 TV 시즌2’에서 폐교 체험 벌칙을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레인즈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진행된 제시어 게임 결과에 따라 7위를 기록한 성리를 중심으로 벌칙을 받기 위해 경기도의 한 폐교로 향한다.

폐교 앞에 도착한 성리는 “안에 누군가 있는 것 같다”며 선뜻 들어서지 못하고 “혼자 못 들어가겠다. 파이팅 하자는 의미로 멤버 모두 다같이 가자”고 제안해 레인즈 멤버들이 함께 폐교 체험에 나서게 된다.

멤버들은 작은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며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 다른 귀여운 면모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레인즈는 가까운 사람과의 전화통화에서 각자 뽑은 제시어를 유도하는 게임을 진행, 제시어를 가장 빨리 듣는 사람이 승리하고 순위에 따른 벌칙을 받게 됐다.

그 결과 대현이 21초로 1위를 기록했으며 성혁(44초), 기원(1분 42초), 원탁(1분 56초), 현민(1분 57포)이 뒤를 이었다. 은기는 시간 측정 불가로, 성리는 규칙 위반으로 탈락해 재대결을 펼쳤고 성리가 5분 52초를 기록해 폐교 체험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된 레인즈는 ‘Juliette’으로 데뷔해 소년미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Turn it up’으로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레인즈는 지난 22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스페셜 타이틀곡 ‘Somebody’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팬들 사이에서 일명 ‘갓바디’로 불리며 사랑 받았던 ‘Somebody’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자체 제작 방송 ‘레인즈 TV’는 유튜브, V LIVE 등 레인즈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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