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민서 데뷔 티저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민서 데뷔 티저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월간 윤종신’의 ‘좋아’를 불러 공식 데뷔 전부터 음원 강자로 떠오른 민서가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을 오는 3월 내놓는다.

23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에 따르면 민서의 데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이 내달 6일 공개된다.

데뷔 앨범명 ‘The Diary of Youth’는 청춘의 일기장을 뜻한다. 민서가 20대 청춘을 대변해 다양한 고민과 감정들을 4편의 일기로 풀어내는 형식이다. 이 일기를 음악으로 풀어 들려준다.

그 중 제일 먼저 발표되는 것은 ‘멋진 꿈(The Grand Dreams)’이다. ‘멋진 꿈’은 민서의 설레고 풋풋한 꿈을 담은 노래다. 민서의 맑고 순수한 음색과 싱그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라드 곡을 부를 때 나오는 슬픈 목소리, 감성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민서는 미스틱에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여자 솔로 가수다. Mnet’슈퍼스타K7’ 출신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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