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파도야 파도야’ / 사진=방송 캡처
‘파도야 파도야’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이시후가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처음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파도야 파도야’ 6회에서는 15년 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아역배우와 성인배우의 바통터치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 처음 등장한 이시후는 사고로 다리에 장애를 얻게 됐지만, 밝고 선하게 성장한 오정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정우는 시장에서 힘들게 장사하는 엄마 옥분(이경진)의 옆을 든든히 지키는가 하면 집안에서 싸움이 일어났을 때에는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다. ‘사랑둥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반응이다.

이시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이시후가 오정우라는 인물 속에 담긴 여러 가지 사연들을 더욱 사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캐릭터를 분석하며 공부하고 있다”고 귀띔하며 당부를 부탁했다.

‘파도야 파도야’는 매주 평일 오전 9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