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SF9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SF9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새 앨범 ‘맘마미아(MAMMA MIA)’ 홍보를 위해 이색 프로모션에 나선다.

SF9은 메가박스와 손잡고 ‘SF9 맘마미아 콤보’를 출시한다. 3월 5일부터 메가박스 14개 직영지점(분당, 강남, 신촌, 이수, 마곡, 고양스타필드, 파주출판도시, 하남스타필드, 대구신세계, 서면, 천안, 상봉, 코엑스) 내 매점에서 판매된다. 팝콘 라지 1개, 탄산 레귤러 2잔의 2인 세트에 SF9의 이미지가 포함된 스페셜 MD로 구성된다.

콤보 출시에 앞서 이달 21일부터 3월 2일까지 메가박스 39개 직영지점에서 팝콘 또는 음료를 구매하면 ‘맘마미아’ 미공개 컷이 들어간 음료 컵과 팝콘 컵으로 제공된다.

메가박스 전국 64개 지점의 상영관에서는 이달 21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영화 상영 전 ‘SF9 스페셜 스크린 광고’가 송출된다. 한 편의 하이틴 뮤지컬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광고가 극장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킬 전망이다.

같은 기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SF9 ‘맘마미아’ 포토존을 마련한다. SF9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프로모션 기간 중 SF9이 영화관에 깜짝 등장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SF9의 신곡 ‘맘마미아’는 신나는 레트로 댄스다. 동명의 앨범 ‘맘마미아’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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