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지구: 놀라운 하루’
/사진=영화 ‘지구: 놀라운 하루’
롯데시네마가 LED 상영관 ‘SUPER S’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지구: 놀라운 하루’를 상영한다.

‘지구: 놀라운 하루’는 22개국, 총 제작기간 1,095일, DVD 12,300장에 해당하는 촬영분량 등 다채로운 지구의 모습을 담았다. 1초에 1,000 프레임 이상을 찍을 수 있는 팬텀 플렉스 4K(Phantom 4K Flex) 카메라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담았다.

롯데시네마의 ‘SUPER S’는 LED스크린의 장점을 극대화해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 등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상영관으로 서울 월드타워와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해 있다.

SUPER S에 설치된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은 LED 캐비닛 96개를 활용한 가로 10.3m크기와 영화에 최적화된 4K(4,096 X 2,160)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프로젝터 램프 대비 약 10배 이상 향상된 최대 146fL(Foot-lambert)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으며, 차세대 핵심 영상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한다.

‘지구: 놀라운 하루’는 24시간, 하루라는 시간 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이 펼치는 기적과 같은 자연과 생명의 판타지를 카메라에 담아낸 초대형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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