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대세 걸그룹’을 가리는 테스트를 받는다.
셀럽?이브는 최근 뮤직비디오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김영희, 김신영, 안영미 등으로 구성된 셀럽파이브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명실상부한 예능감을 뽐낼 전망이다.
최근 녹화에서 셀럽파이브는 자칭 ‘핫한 신인 걸그룹’이라고 주장하며 등장했다. 이런 셀럽파이브를 위해 MC들은 걸그룹 테스트를 제안했다.
우선 신인 아이돌이라면 반드시 거친다는 걸그룹 커버댄스를 주문했다. 이에 셀럽파이브는 “레드벨벳`트와이스 등의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꿈을 키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진 노래에 레드벨벳의 ‘빨간 맛’부터 트와이스의 ‘Cheer Up’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싶었으나 끊임없이 등장하는 선배들의 노래에 주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추억의 댄스를 비롯해 상상을 초월하는 새로운 안무들로 재해석하며 연륜을 뽐냈다고 한다.
이외에도 셀럽파이브는 ‘과즙상’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각양각색의 과일 표정에 도전하며 셀럽파이브만의 개성 넘치는 표현력으로 지하 3층을 뒤집어 놓았다”고 전했다.
셀럽파이브의 유쾌하지만 험난한 걸그룹 테스트 결과는 21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