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원포유 / 사진제공=백곰 엔터테인먼트
그룹 원포유 / 사진제공=백곰 엔터테인먼트
그룹 원포유(14U)가 일본에서 꿈의 무대라 불리는 부도칸에 오른다.

원포유의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는 21일 도쿄 부도칸에서 열리는 ‘도쿄 보이즈 콜렉션 vol.12’에 원포유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도쿄 보이즈 컬렉션’은 일본 패션쇼와 콘서트가 결합된 행사다. 일본의 패션 디렉터와 유명 DJ, 아시아 최고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이번 ‘도쿄 보이즈 컬렉션’에는 초신성·에이피스 등 일본 내에서 인기 있는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원포유는 데뷔곡 ‘VVV’와 최근 발매한 신곡 ‘예뻐지지마’를 비롯해 ‘イケナイ太陽(이케나이 타이요우)’ 등을 열창한다.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지난 1일 새 싱글 음반 ‘예뻐지지마’를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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