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3’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조선명탐정3’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이 설 연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85만 74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7만 6054명을 기록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설 연휴 ‘블랙 팬서’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설 연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주요 상영작 중 좌석점유율에서도 1위를 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 연휴 기간 동안 시리즈 도합 천만 관객 돌파, 200만 관객 동원이라는 새로운 기록들을 써 내려가며 명불허전 설 흥행 시리즈 자리 굳히기 역시 성공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김지원)이 힘을 파헤치는 영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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