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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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예지원이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예지원은 전직 승무원 이미라 역을 맡았따. 안순진(김선아)의 친구이자 애처가 황인우(김성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인물이다.

극중 이미라는 친구 안순진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고, 솔직 화끈한 성격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폴댄스에 도전한 모습이다. 연습실 중앙에 놓인 기둥에 몸을 의지한 채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공중에서도 다리나 손을 쭉 펴며 춤을 추는 모습 등이 도발적인 동시에 고혹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예지원은 극중 폴댄스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수개월 동안 연습을 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폴댄스를 출 수 있게 된 예지원은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오는 20일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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