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 사진=방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 사진=방송 캡처
싱어송라이터 박예슬이 가수 왁스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다.

이날은 설 기획으로 ‘국민 애창곡’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왁스와 박예슬이 첫 대결을 펼쳤다.

왁스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록으로 편곡했다. 남성의 목소리가 익숙했던 곡이지만 왁스가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를 담아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한 박예슬은 피아노를 치며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열창했다. 재즈 편곡과 독특한 음색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첫 대결의 승기는 371점을 획득한 박예슬이 잡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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