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개밥 주는 남자’ / 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 / 사진제공=채널A
그룹 러블리즈가 반려견의 남다른 식성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러블리즈가 반려견의 식분증 개선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한다.

러블리즈는 세 마리 반려견 캔디, 젤리, 러브의 임시 보호자로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매일 배식, 청소, 놀이 등 당번을 정해 꼼꼼하게 육아에 임한다. 그런데 배변 담당들을 당황케 하는 일이 벌어진다. 반려견들의 배변 활동 흔적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

이를 수상히 여긴 멤버 지애는 삼총사의 일상을 관찰하던 중 캔디, 젤리가 변을 먹는 현장을 목격한다. 이에 회의를 열게 됐다.

러블리즈의 반려견 식분증 개선 프로젝트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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