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블랙 팬서’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블랙 팬서’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블랙 팬서’가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2월, 역대 설 연휴 최단 흥행 속도 보유작 ‘검사외전'(2016, 970만명)의 기록보다 빠른 속도이자 같은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1050만명)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870만명)와 같은 흥행 속도다.

이처럼 남다른 ‘흥행 킹’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블랙 팬서’는 경쟁작들을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좌석점유율 1위를 지켜가며 2018년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최고 흥행작 탄생까지 예고한다.

또한 ‘블랙 팬서’는 초고속 흥행 신기록 행진과 함께 관객들로부터 일제히 ‘부산 팬서’라는 애칭과 함께 호평 세례까지 받으며 입소문까지 탄력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작 중에서도 50%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 및 최고 평점을 달리고 있으며 프리미엄 상영관 IMAX, 4DX 등에서도 높은 좌석 점유율과 함께 기록하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중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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