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KBS2 ‘배틀트립’이 설 연휴를 맞아 본 방송과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오는 15일 오후 1시 ‘배틀트립’ 스페셜이 편성됐고 17일 본 방송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오후 11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배틀트립’ 스페셜에서는 제작진이 투표로 뽑은 최고의 맛집과 액티비티가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29개국 94개 도시를 여행하며 직접 경험했던 제작진이 뽑은 베스트 여행지라 궁금증이 모아진다.

1본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한동근이 나서 이휘재, 김숙, 성시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미 서부 투어’를 주제로 여행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최정원과 김지훈은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고 걸스데이 유라와 민아는 LA를 찾는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지금까지 29개국 94개 도시를 여행한 원조 여행 설계 예능의 자존심을 걸고 스페셜을 마련했다. 설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