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2’ AOA민아, 출연 확정…철부지 경찰

‘추리의여왕2’ AOA민아가 꽃비주얼 철부지 순경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28일 첫 방송 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극중 신나라는 완승이 새로 발령받은 중진경찰서 강력 1팀 소속 예쁘고 깜찍한 외모지만 오로지 신상에 관심이 많은 철부지다. 서장의 딸이라는 엄청난 신분의 소유자로 알려져 그녀의 좌충우돌 경찰서 생활기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주 진행된 ‘추리의 여왕 시즌2’ V라이브에선 좋아하는 걸 그룹을 묻는 말에 최강희는 “AOA”라고 답변, 권상우는 “우리 드라마에 AOA 멤버가 나와요, 비밀입니다”라고 해 이들과 호흡을 맞출 멤버는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권민아는 2013년 KBS2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꽃할배 수사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종영된 MBC ‘병원선’에서는 안정적인 연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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