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 류준열(왼쪽부터) 김태리 진기주 / 사진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
영화 ‘리틀 포레스트’ 류준열(왼쪽부터) 김태리 진기주 / 사진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

임순례 감독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오늘(13일)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 파크에서 ‘힐링 토크쇼’를 개최한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리틀 포레스트’ 힐링 토크쇼에는 임순례 감독과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것은 물론 예비 관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영화 속 캐릭터들에 대해 알아보는 ‘리포 자소서’, 임순례 감독과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직접 뽑은 ‘리포의 명장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칠 ‘O, X 퀴즈’, 그리고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포스트잇 토크’까지 알차게 구성된 ‘리틀 포레스트’ 힐링 토크쇼는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올 봄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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