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남주 / 사진제공=더퀸AMC
배우 김남주 / 사진제공=더퀸AMC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의 김남주가 극중 기자 시절 고혜란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지난 9일과 10일 방송된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에서는 패기 넘치는 고혜란(김남주)의 기자 시절 모습이 담겼다. 혜란과 남편 태욱(지진희)의 첫 만남부터 태욱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혜란의 모습,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긴 원인 등이 상세하게 드러났다.

12일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고혜란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긴 머리카락에 수수한 화장과 옷을 입은 앳된 김남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태욱과의 첫 만남은 물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담긴 혜란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아울러 태욱에게 브로치를 받으며 아이에 대해 충격 고백하는 장면의 혜란의 어두운 표정도 공개됐다.

‘미스티’는 케빈 리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충격받은 혜란의 모습과 더불어 그가 이번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을 조명하며 한 회를 마무리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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