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박나래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박나래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썸 감별사’ 박나래가 글로벌 청춘 남녀들을 위해 나선다.

오늘(12일) 첫 방송을 앞둔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박나래가 글로벌 청춘들의 사랑 통역단으로 출격, 설렘 가득한 연애세포를 깨울 준비를 완료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운명적인 만남을 꿈꾸던 글로벌 청춘들의 미팅 리얼리티로 각양 각국 청춘 남녀들의 달달 야릇한 심쿵 로맨스 프로그램.

박나래는 이성에게 100번 대시하면 30명은 만날 수 있다는 남다른 연애 철학을 바탕으로 현시대의 청춘 남녀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두 남녀의 표정만으로도 썸 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는 특별한 감별 능력을 발휘, 프로그램의 취지는 물론 활력까지 톡톡히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박나래는 “새로 개국된 채널에서 신개념 외국인 미팅 프로그램의 MC로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맨스 기운을 풍기는 출연자들에 설레기도 하고 대신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 몰입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은 걱정도 되는 프로”라고 소개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MBC every1 ‘비디오 스타’, tvN ‘코미디 빅 리그’, ‘짠내투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무궁무진한 능력치를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유쾌하고 달콤한 사랑 통역단으로 변신한 박나래는 이날 오후 11시 처음 방송되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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