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블랙 팬서’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블랙 팬서’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블랙 팬서’가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개봉 전부터 역대 예매 신기록을 모두 스스로 갈아치우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블랙 팬서’가 설날 연휴 역대급 외화 흥행을 터트릴지 주목된다.

내한과 아시아 프리미어로 국내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블랙 팬서’가 개봉 2일을 앞두고 있다.

‘블랙 팬서’는 역대 설날 연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외화 ‘겨울왕국'(2014)에 이래 처음으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예감케 한다. 이와 함께 ‘블랙 팬서’는 역대 2월 최고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오프닝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 팬서’는 제작 당시부터 부산 로케이션 촬영 및 미국 애틀란타에 대규모 부산 세트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가 언론들에게 공개되자 마자 로튼 토마토 100% 지수 및 최고의 극찬들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진정한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저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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