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티모테오 / 사진제공=스타크루이엔티
김티모테오 / 사진제공=스타크루이엔티
핫샷의 멤버 김티모테오가 “내 여행은 아직 진행 중이다”라며 KBS2‘더유닛’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티모테오는 11일 자신의 SNS에 “정도 많이 들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던 ‘더유닛’이란 여행이 끝났다”며 “물론 저의 여행은 아직 진행 중이다. 끝나고 바라보는 밤하늘이 유난히 밝아 기분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오늘 걱정도 많았지만 뒤에서 절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에 즐겁게 무대를 할 수 있었다. 보답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많이 아쉽고 슬픈 것도 사실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기회가 있다는 걸 ‘더유닛’이라는 프로그램 속에서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생방송 순위 발표식에서 어려운 제 이름을 환하게 웃으면서 들고 응원해준 핫플, 유닛 메이커 사랑한다. 나의 영원한 가족인 태민, 종인이, 권호, 지민이. 오늘 내입으로 말하고 싶었는데 말하지 못한 준혁이, 태현, 산이, 성운아 너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김티모테오는 지난 10일 진행된 ‘더유닛’ 파이널 생방송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최종 유닛B 9인에 들지 못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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