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사진=방송캡처)

미운우리새끼에서 우애 좋은 형제 양세형X양세찬의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

11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동생 양세찬이 형 양세형의 패션 감각을 지적하고 양세형은 동생 세찬을 제압하려 하지만 추운 날씨에 맨발로 밖에 뛰쳐나가는 등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살림꾼 양세찬은 양세형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오케이”를 외치며 말 잘듣는 동생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형제는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 형편, 암 선고 등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을 다지며 우애를 다독였다고.

양세형X양세찬의 기막힌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5분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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