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을 벗은 주작은 팝페라 듀오 듀에토의 유슬기였다.

유슬기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2000여 곡을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성악을 할 때는 나만 생각했는데 ‘복면가왕’을 통해 듣는 사람을 생각하게 됐다.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로서 의미있는 무대였다”고 고마워했다.

유슬기는 지난해 연말 ‘2017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성악 버전의 걸그룹 메들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복면가왕’에서도 워너원의 ‘나야나’를 성악 버전으로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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