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E채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진=E채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호동, 이수근 두 MC가 이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가 아찔한 첫 방송을 예고했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5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 론칭 프로모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2MC 강호동과 이수근이 최근 대세 모델로 떠오른 한현민, 예능인을 위협하는 특출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가수 강남, 예능 새내기 틴탑 니엘과 쇼호스트 이민웅이 합류한 첫 경험 공작단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강력한 첫 경험으로 특별한 첫 방송을 예고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인생 선배에게 그 동안 시도해 보지 못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성숙해가는 반쪽 어른들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수근은 론칭 프로모 공개 전 오픈된 티저 영상에서 상반된 첫 경험을 기대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강호동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리산 천왕봉에 가보고 싶다”고 꿈꾼 반면, 이수근은 “찜질방에서 방송을 하자”는 의견을 내며 티격태격해 모두를 웃게 했다.

첫 경험 공작단 역시 솔직함을 앞세운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한현민, 강남, 니엘 이민웅 등 네 사람은 “강호동 이수근 조합은 살짝 지겹지 않냐”며 “촬영이 길어져 강호동 형만은 아니길 바란다”는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아 이들이 준비한 아찔한 첫 경험에 기대를 높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50분 E채널에서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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