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이방인’
/사진=JTBC ‘이방인’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 서민정과 헌터 가족이 햄튼에서 함께 보낸 휴일 이야기가 다시 찾아온다.

10일 방송될 ‘이방인’에서는 등장만으로도 화제가 된 서민정 가족의 뉴욕 친구, 헌터 가족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딸 예진의 학교 친구 헌터와의 인연으로 온 가족이 절친해진 두 가정은 그림 같은 햄튼의 별장에서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서민정 가족만큼 유쾌하고 통쾌한 헌터 가족 4인의 캐릭터가 빛을 발했다는 후문.

민정의 친구이자 집안의 1인자 샤나와 그의 남편 헌터, 그리고 꼬마 사랑꾼 헌터 주니어와 동생 딜런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서민정은 ‘뉴욕 서장금’답게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헌터 가족을 위해 푸짐한 한식 한상을 준비했다. 갈비부터 잡채, 제육복음 등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공포 영화 마니아인 샤나를 위해 한국의 좀비 영화 ‘부산행’을 함께 시청하는 등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두 가족의 시트콤보다 더 유쾌한 휴일을 엿볼 수 있는 ‘이방인’은 오늘(10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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