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SBS 라디오
사진제공=SBS 라디오
SBS 라디오 DJ들이 ‘성화봉 릴레이’를 진행했다.

9일 SBS 파워FM과 러브FM DJ들은 성화봉을 들고 라디오 부스에 나타났다. 이들이 들고 들어온 성화봉은 제갈성렬 SBS 스피드스케이트 해설위원이 의정부에서 직접 들고 뛴 진품으로 알려졌다. SBS 라디오 관계자는 “2018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맞이해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준비된 깜짝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성화봉 릴레이는 ‘김영철의 파워FM’, ‘이숙영의 러브FM’, ‘정봉주의 정치쇼’, ‘최화정의 파워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DJ 정봉주는 성화봉을 보고 “야구 방망이 같다”고 말했고,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준호는 DJ 최화정과 함께 성화봉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붐붐파워’, ‘김창열의 올드스쿨’,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통해 성화봉 릴레이는 계속 됐고,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의 보는 라디오를 통해 생생한 현장이 전달됐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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