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남주 / 사진제공=더퀸AMC
배우 김남주 / 사진제공=더퀸AMC
배우 김남주가 남편이자 배우 김승우를 응원하기 위해 연극 ‘미저리’의 공연장을 찾았다.

9일 김남주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미저리’의 포스터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김남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남주는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의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나서 눈길을 끈다.

9일 오후 개막해 오는 4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는 ‘미저리’는 소설 ‘미저리’의 작가 폴을 동경하는 팬 애니의 광기 어린 집착을 담은 작품이다. 김승우는 극중 폴 역을 맡았다. 데뷔 후 처음을 연극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스티’로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김남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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