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골든슬럼버’/사진제공=영화사 집,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골든슬럼버’/사진제공=영화사 집,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골든슬럼버’가 오늘 시작된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골든슬럼버’의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영상은 강동원부터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까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부터 시작된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라는 강동원의 멘트에 이어 김의성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빛을 발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며 전폭적인 응원을 전했다.

또한 김성균은 “무엇보다 선수단 여러분의 건강이 중요하니까요. 절대 다치시는 곳 없이 기량을 다하시기 바랄게요”라며 선수단의 건강까지 챙기는 따뜻함을 보인다. 김대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앞에 황금빛 금길만 펼쳐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재치있는 멘트를 마지막으로 화이팅을 외치는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골든슬럼버’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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