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남편이자 배우인 정석원이 마약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 성장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DB)

백지영의 남편이자 배우인 정석원이 마약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 성장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정석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석원은 호주로 출국해 현지 술집에서 필로톤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대중들의 충격과 실망감이 큰 가운데 그가 최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정석원은 한 매체와 나눈 인터뷰에서 자신을 "자신감이 많고 단순하다" 라고 표현했다.

이어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는데도 삐뚤게 컸다. 그럼에도 나도 모르게 절제하는 부분이 있다" 라고 덧붙이여 가정교육의 중요함을 언급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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