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뮤지컬 배우 박은석이 8년간의 검도 선수 생활과 국악을 전공한 시간을 거쳐 뒤늦게 배우가 됐음을 밝혔다.

박은석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아이비와 출연했다.

그는 “국악을 공부했다. 향피리라는 악기를 연주했다”라고 밝히며 “그 전에는 검도도 8년간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원래 음악을 좋아해서 운동선수로 활동 중 계원예고 시험을 본 적이 있었다. 시험에는 떨어졌었고 그 뒤로는 다른 것을 햇다”라며 “그때의 경험들이 전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당시에 분야들을 바꾸면서 불안하고 힘들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 긴 시간들이 다 의미가 있었다. 한순간도 헛된 시간이 없었다”라며 뜻깊은 경험에 대해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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