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수빈 / 사진제공=LK엔터테인먼트
수빈 / 사진제공=LK엔터테인먼트
신예 수빈이 트로트 가수 데뷔를 앞두고 스포츠 팬들과 만난다.

수빈은 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수빈은 윙크의 히트곡인 ‘얼쑤’를 열창, 어깨가 들썩이는 흥 가득한 무대를 통해 경기장을 한층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데뷔 전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의 인기 치어리더로 활약한 바 있는 수빈은 이날 가수로서 새롭게 대중들 앞에 서게 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수빈은 “우리카드 홈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하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 최선을 다해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수빈은 올 봄 데뷔곡 ‘짜릿찌릿’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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