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싱글와이프2’ 김정화 / 사진=방송 캡처
‘싱글와이프2’ 김정화 / 사진=방송 캡처
‘싱글와이프2’ 김정화 / 사진=방송 캡처

배우 김정화가 친언니 김효정과 만나 수다 본능을 폭발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 김정화가 친언니 김효정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경유, 인도네시아 빈탄으로 향하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는 밝은 기운으로 친화력을 발휘했다. 그는 숙소인 한인 게스트 하우스에서 떡볶이를 만들었다. 공동 주방에서 만난 한국인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붙임성 있게 다가갔다. ‘김정화표 떡볶이’를 완성한 그는 한인 가족뿐만 아니라 숙소 사장과 또 다른 숙박객까지 살뜰히 챙기며 음식을 나눠먹었다.

그런가하면, 김정화는 김효정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매가 함께하는 첫 여행에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듯 여행 출발과 동시에 수다력을 장착한 두 사람은 가는 곳마다 ‘논스톱 수다’를 쏟아냈다.

또한 김정화는 7시간 여정의 기차 안에서 김효정에게 네일 아트를 해주거나, 2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동시에 선택하는 취향 테스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김정화는 ‘싱글와이프2’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내DAY’를 맞이한 기쁨을 만끽하듯 시종일관 유쾌하고 좋은 에너지를 발산함과 동시에, 그간 대중이 잘 알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정화는 CBS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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