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코미디TV ‘치킨의 제왕’
사진제공=코미디TV ‘치킨의 제왕’
래퍼 마이크로닷이 코미디TV ‘치킨의 제왕’에서 래퍼 도끼의 치킨 취향을 공개했다.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마이크로닷은 최근 ‘치킨의 제왕: 전설의 레시피(이하 치킨의 제왕)’ 녹화에 참여해 유쾌한 입담과 발군의 먹방 실력을 보여줬다.

닭강정의 성지로 손꼽히는 인천 신포시장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마이크로닷은 닭강정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난 선호하지 않지만 도끼 형이 닭강정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문한 닭강정이 나오자 마이크로닷은 앞서 말한 것과는 다르게 폭풍 먹방을 시작했고, 공깃밥을 비벼먹기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치킨의 제왕’은 최고의 치킨 맛집을 하나씩 소개하고 지난해 모집한 치킨 레시피 응모자 중 본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찾아가 직접 요리 과정을 지켜본 뒤 시식하고 평가한다.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 코미디TV ‘치킨의 제왕’을 통해 마이크로닷과 도끼의 극과 극 치킨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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