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즌 메트 오페라 패키지 관람권(사진=메가박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18 시즌 메트 오페라 패키지 관람권’을 출시한다.

‘2018 시즌 메트 오페라 패키지 관람권’은 2018년 한 해 동안 메가박스에서 상영되는 ‘메트: 라이브 인 HD’ 총 8개의 신규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메트: 라이브 인 HD’는 세계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공연 실황 영상으로, 메가박스의 뛰어난 음향 시스템과 일반 HD의 4배 이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미세한 표정과 숨소리, 땀방울까지 포착함으로써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2018 시즌 패키지 관람권은 메트 오페라만의 특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30% 할인된 16만 8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2018년에는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인 벨리니의 ‘노르마’를 시작으로 푸치니의 드라마틱한 오페라 ‘토스카’, 메트 역사상 가장 자주 공연된 프랑코 체피렐리 연출의 ‘라 보엠’ 등 대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오페라의 제왕 플라시도 도밍고 주연의 ‘루이자 밀러’가 12년 만에 첫 HD 작품으로 제작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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