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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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_게스트하우스_본격입성[출처=으라차차와이키키캡처] (2)
정인선_게스트하우스_본격입성[출처=으라차차와이키키캡처] (2)
사진=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방송화면 캡처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정인선이 게스트하우스에 입성했다.

정인선은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연출 이창민)에서 정체불명 싱글맘 한윤아로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눈물을 흘리며 이목을 끌었고, 이후 특유의 천진함으로 재미를 더했다.

윤아(정인선)는 아기를 데리고 도망치다 준기(이이경)에게 잡혔다. 게스트하우스에 들어온 그는 “엄마가 미안하다. 잘못했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아이 아빠와 다른 가족도 없는 딱한 사연으로 동정심을 유발했다. 집안일을 도맡게 된 윤아는 실수를 연발해 동구(김정현)의 미움을 사기도 했지만, 동구의 실수를 눈 감은 것으로 그의 마음을 돌렸다.

윤아는 동구와 마트에 갔다가 동구의 전 여자친구 수아(이주우)의 새 연인을 만났고, 동구가 수아에게 자신을 새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당황했다. 윤아는 동구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질투심 유발 작전에 휘말렸다.

정인선은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에 불시착한 정체불명 싱글맘 한윤아로 등장해 때로는 분노를 유발하지만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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