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JTBC ‘뭉쳐야 뜬다’ 패키지 멤버들이 아프리카 대륙 최서남단 희망봉을 찾는다.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아프리카 패키지 유종의 미를 장식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는다.

패키지 팀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상징으로 불릴 만큼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대륙 서쪽의 최남단인 희망봉에 오른다. 인도양과 대서양이 한 눈에 보이는 절경을 기대하고 길을 나선 멤버들은 뜻밖의 시련에 당황하는데 엄청난 강풍이 그들을 덮친 것.

멤버들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인생에서 이렇게 강한 바람은 처음이다”라며 사투를 벌인다. 특히 반팔 티셔츠차림인 추성훈은 “안 춥다, 괜찮다”며 애써 이야기했지만 팔뚝에 닭살이 돋는 등 누가 봐도 추위를 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열대의 대륙으로 여겨지는 아프리카에서 뜻밖의 한파와 강풍을 맞은 멤버들은 연신 힘겨워하며 여행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뭉쳐야 뜬다’는 수천 마리의 물개가 서식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듀이커 섬 등 아프리카 대륙의 천혜의 경관을 담아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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