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사진=DB)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지드래곤과 태양은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는 중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지난 2013년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에 입학했고, 2016년 8월 졸업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보도하며, 석사 학위 취득 후 박사 과정 지원 등의 방법으로 입대를 연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2월 중순 소집 영장을 받을 예정이지만, 아직 쓰지 않은 300일이 남아있어 병역법의 테두리 안에서 어떤 부득이한 사유로 다시 3개월을 연기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올해 만 서른 살이 된 지드래곤과 태양은 병역법상 입대 연한을 채워 이번 해 안으로 입대해야 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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