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사진=제작발표회 및 방송 영상 캡처)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이이경이 거품을 몸에 범벅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5일 첫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운영하는 동구(김정현 분), 봉두식(손승원 분), 이준기(이이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도세 42만원을 내지 못해 수도가 끊긴다는 전화를 받은 동구는 좌절했다.

샤워중이던 준기는 "너네 이런 장난 좀 치지 말라"며 거품을 몸에 범벅한 채로 나왔다. 동구는 "수도세가 밀렸다"고 말했고, 준기는 "너는 어떻게 된 사업가가 수도세도 못내냐"고 타박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로 JTBC에서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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