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조인성(사진= NEW)

역사상 가장 강렬한 승리의 대전투를 스크린에 그려낼 전쟁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조인성을 필두로 5개월 간의 촬영 대장정을 마치고 1월말 드디어 크랭크업 했다.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안시성'이 지난 여름 크랭크 인 이후 5개월의 촬영 대장정을 마치고 1월말 전격 크랭크업했다.

'안시성'에서 성주 양만춘 역을 맡은 조인성은 크랭크업과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를 “액션, 감동까지 담아내려 노력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손글씨로 직접 전했다.

'안시성'의 메가폰을 잡은 김광식 감독은 “약 1,400 년 전 안시성 전투가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것처럼, 영화 촬영 역시 우리가 준비한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것이 일상이었고,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스탭과 배우들 모두가 열정과 의지를 다 바쳐 촬영을 진행했고, 뜨거운 여름부터 혹한의 겨울에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강의 배우, 제작진 조합으로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CG 및 후반작업에 돌입, 2018년 하반기 개봉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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